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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훈선양의 미래를 활짝 연다
지수인 기자  |  siis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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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4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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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보훈선양업무 담당조직을 설치한 이래 굵직하고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보훈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 독립유공자 수(2013년말) : 전국 13,403명 중 경북출신 2,036명으로 15% 차지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상북도 자체 지원
도는 정부의 보훈시책을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자체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작년 말 제정한‘경상북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된다.

자체지원내용은 우선 생존 애국지사에게 보훈명예수당 매월 10만원과 명절·관련기념일 등에 위문품을 제공하고 사망시 조의금도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중 의료보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는 연간 50만원까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도내 65세이상 참전유공자는 2009년 5월부터 광역도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생존 애국지사와 저소득 보훈대상자에 대해 호국보훈의 달에 가정을 방문 위문품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낙동강호국평화벨트 조성
경북도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활동과 정신을 선양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체험장 조성
작년 12월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설립해 경북독립운동사에 대한 조사·연구·전시와 교육·체험·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안동시 임하면에 총 296억원(국비 135, 지방비 161)의 예산으로 건립중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에는 전시관·교육문화관·야외전시장 뿐만 아니라 신흥무관학교·전투체험장·독립군 양성장 등 체험학습장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부지매입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 및 현충시설 건립
낙동강 호국평화벨트는 나라를 지킨 호국의 정신을 역사와 문화, 관광을 융합해 새롭게 보여주려는 것으로, 전쟁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학습하며 교육할 수 있는 방식으로 특성 있게 조성한다.

기념·상징공원, 청소년 교육, 전쟁체험 시설 등을 충실히 준비해 ‘국민 안보교육의 장’,‘세계적인 호국평화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 1단계 사업으로는 칠곡, 영천, 상주, 영덕지구에 전투기념관 건립, 호국공원, 체험시설 등 조성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29억원을 투입한다.

<낙동강호국평화벨트 조성 1단계사업>

2단계 사업은 포항(학도병·소년지원병 전투 등 100억원), 경주(안강·기계전투 등 160억원), 군위(효령·고로전투 등 60억원)지구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20억원이 투입된다.

현충시설 건립 및 정비
국가유공자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후세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현충시설의 확충·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성의 의병기념사업(기념관 건립 등)과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경상북도보훈회관 건립 등이 있다.

다양한 호국·보훈행사 개최
경북도는 6·25전쟁을 기념해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호국의 고장으로서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낙동강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한다.

경북지역의 호국활동 책자 발간
경북도는 호국역사 및 호국정신을 재조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해 왔다.

경북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의 수집 고증, 연구 및 체계적인 정리로 3년에 걸친‘경북독립운동사(Ⅰ~Ⅶ권)’발간을 금년 3월에 마침내 마무리했다.

또한 6.25전쟁 참전 학도병의 증언을 녹취·수집·조사·집대성한‘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 경북의 6·25전투에 관한 사료를 수집·조사·연구해 펴낸‘경북지역 전투로 살펴본 6·25전쟁 이야기’등을 이미 발간한 바 있다.

박의식 경상북도 보건복지국장은“우리 경상북도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서 목숨 걸고 피로써 지켜낸 호국과 충절의 메카이다. 이 고귀한 희생정신과 정체성은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어가야 할 경북의 혼이며, 한국 정신문화의 으뜸이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를 더욱 빛내고 가슴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줌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국민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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