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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뿌꾸와 코리아’ 구동조대표 |
뿌꾸와 코리아 구동조 대표가 지난 2월25일 중국 CCTV의 교육방송 채널인 CETV와 양자간의 프로그램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국영교육방송국 CETV (중국 측 CETV 채널총괄국장 겸 교육사업단 Lussia Liu 사장 등 관계자 6명)과 뿌꾸와코리아 간의 프로그램 합작 최종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명실공히 우리나라 창의교육프로그램이 해외수출 1호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게 됬다.
이번 중국 CETV와는 지난해 10월 28일, 양사간의 협약의향서 교환 이후 4개월만에 최종합작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현재 양 측이 구성한 TF팀을 중심으로 시간 단축을 위한 중국어 버전 가편집 작업이 이미 완료되어 현지화 맞춤 기획이 진행되고 있으며, 방송영상작업은 뿌꾸와 측의 감리·감독 협조에 따라 북경 현지에서 제작·송출하는 것으로 하게됬다. 또한, 6월에는 북경의 CETV 교육센터홀에서 3,000여명의 현지 유아교육기관장 등을 초청하여 1일 행사를 펼칠 예정인데, 본사 구동조 대표가 이 포럼에 공식 초청되어 2시간 동안‘디자인창의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뿌꾸와 코리아는 그동안 어린이들의 창의적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국내 교육방송을 통한 진입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우회전략을 펼친 끝에 중국 CETV를 통한 계약을 체결하여 자연스럽게 국내 교육방송시장에도 자사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뿌꾸와 코리아를 통해서 앞으로 국내 교육프로그램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