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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케이트보드 챔피언십, 오는 10월 1일~5일 남아공에서 개최
김봉석 기자  |  gonsk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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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4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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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중 가장 많은 총 상금 50만 달러가 걸려있다.(사진제공 코비즈미디어)

오는 10월 1일부터 닷새 동안 다이아몬드로 유명한 남아공의 킴벌리에서 스케이트보드 세계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대회 주최측인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WSGP)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킴벌리 다이아몬드 컵 스케이트보드 세계 선수권 대회에는 70개국의 스케이트보더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철광석 수출업체인 쿰바(Kumba Iron Ore )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스케이트보드 대회 중 가장 많은 총 상금 50만 달러가 걸려있어 세계 각지의 훌륭한 스케이트보더들이 상금과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WSGP의 팀 맥페란(Tim McFerran) 대표는 “우리는 참가국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올해 대회는 250여 명의 스케이트보더들이 경쟁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기록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킴벌리 다이아몬드컵 대회는 하프파이프 부문과 스트리트 스타일 부문으로 구성되며, 이 대회를 위해 특별히 건설된 최첨단 경기장인 스케이트파크에서 개최된다.. 스케이트파크는 지역 사회에 기부되어 청소년 커뮤니티 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청소년 교육 및 차세대 스케이트보더 양성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맥페란 대표는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이 같은 경기장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세계 스포츠 대회가 기부된 경기장에서 개최되게 될 것 ”이라며, “몇몇 나라들은 대회를 위해 경기장을 건설 한 후 대회가 끝나면 더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우려해 대회 유치자체를 취소하기도 한다. 2016년 리우에서 열릴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열릴 경기는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혜택을 개최지에 제공해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맥페란이 진행하는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의 경기 대회는 대회 폐막 이후에도 경기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건설하는 한편 개최지에서 일년 내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스포츠 대회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월드 스케이트보드 그랑프리와 킴벌리 다이아몬드컵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대회 참여 신청을 원하면 repmycountry@worldskateboarding.com 로 메일을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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