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8월 3일 중국 윈난성 자오퉁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8월 4일 위로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중국 윈난성에서 8월 3일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금번 재난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그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박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도력하에 금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