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연예 > 아트/서적
늪에 빠진 사진작가 조성제 ‘우포사진전’ 인기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2.24  09:21: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조성제작가의 우포늪

늪에 빠진 사진작가 조성제 씨의‘우포사진전’ 이 창원 송원갤러리에서 열려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인기를 얻고있는 이유는 우포늪을 자신만의 흑백 톤으로 대형액지 30여점에 담아 전시장을 가득메워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키있었다 그리고 장면마다 몽환적이며 물안개 피어나는 늪의 새벽이 작가의 카메라를 통해 신비롭게 그려젔기 때문이다.

우포는 우포(소벌), 목포(나무벌), 사지포(모래벌), 쪽지벌로 이루어진 복합적인 습지이다.

약 1억 4000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 일원에 걸쳐 있는 우포늪(1.28㎢)과 이방면 안리 일원의 목포늪(0.53㎢), 대합면 주매리 일원의 사지포(0.36㎢), 이방면 옥천리 일원의 쪽지벌(0.14㎢)로 나뉘어진다.

조성제 작가는 “5년 동안 우포의 광활한 습지에 다녔다. 우포가 간직한 전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지만 오히려 나를 낮추고 고개 숙여 자신을 되돌아 본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조성제작가의 작업노트를 보면 작가는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외에 사진까지 전공했다. 오랜 기간 경상남도 내 곳곳을 찾아다니며 자연의 모습을 기록하고 공부하며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봉암갯벌을 주제로 한 ‘습’, 2010년 주남저수지를 담은 ‘하얀 여백’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집을 냈다.

6회의 개인전과 수차의 단체전과 기획전,영국 AM갤러리초대전 등 국제전에 출품한 바 있으며 사진집 <습(濕)>과 <하얀여백>을 출간했다.

습지전문 환경사진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조성제(원광종합건설 대표이사) 씨가 여섯 번째 개인전 ‘천 년의 전설 우포’와 함께 동시에 같은 이름으로 세 번째 사진집을 발간한 것이다.

이번 우포에 이어 앞으로 순천만을 찾아 작업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조 작가는 경남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전시 수익금을 장애인문화예술기금으로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도 수익금 전액을 경남장애인문화예술인을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창원에서의 전시는 12월 31일까지며 2015년에는 1월 28일부터 2월 23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계속된다
 

백종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