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 대표가 노사협력과 윤리헌장 선언을 하고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태국 파타야 두짓 타니 호텔에서 해외연수 및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KMI 이규장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하여 제2도약을 위한 노사협력과 윤리헌장에 대해 선포하고 이를 준수하여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검진기관으로써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KMI는 노사화합과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과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하며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글로벌 관점에서 윤리, 소통, 나눔 경영을 기반으로 경쟁하여 세계·미래를 앞서 열어가는 사원가족이 행복한 경쟁력이 강한 KMI를 만들어 가자는 제2도약의 목표도 발표했다.

아울러 태국 한인회와의 현지 교민을 위한 건강검진 협약과 동서울대학교 항공서비스과와의 산학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태국 한인회와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태국 교민들도 KMI 건강검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어 동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항공서비스과 학과장과 재학생들 도 참석하여 향후 건강검진서비스의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 육성과 채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이사장은 “감동을 주는 우수한 의료서비스는 좋은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실력과 인성이 뒷받침된 졸업예정자에게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창립 30주년 시무식을 통해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건강검진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KMI가 앞으로 글로벌 관점에서 의료강국의 위상을 높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시무식과 함께 해외연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KMI인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윤리헌장을 준수하며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 노·사간의 신뢰와 협력으로 생산적,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여 국민건강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사업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하는 존중받는 재단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