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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전남 영암소방서 119 작은 도서관에 도서 500권 기증
이승호 기자  |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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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6  0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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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다산북스는 전남 영암 소방서에 500권의 도서를 기증하였다.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우측), 영암 소방서 문태휴 서장 (좌측)

13일 합정 다산북카페에서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전남 영암 소방서(서장 문태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다산북스는 전남 영암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119 작은 도서관에 다산북스의 책 500권을 기증했다.

전남 영암 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119 작은 도서관 시설을 마련하고 여러 출판사에 도서 기증을 요청하던 중,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가 좋은 취지에 반해 흔쾌히 도서 500권을 기증하기로 하였다.

전남 영암 소방서 문태휴 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다산북스를 찾아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다산북스 직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문태휴 서장은 “다산북스가 32만권의 도서를 기증했는데 4년간 32만권이면 하루에 220권을 기증한 셈이다. 다산북스에서 흔쾌히 도서를 기증해줘서 영암군 내 도서 확충은 물론 군민들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적선지가필유여경’(선행을 쌓은 집안엔 반드시 경사가 있다)이라고 다산부스가 이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회 환원 활동에 열심히 앞으로 더욱 번창하실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다산북스 김선식 대표는 “책 읽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계속해서 새로운 책으로 순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가적으로 책을 통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면 국민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솔직하고 강인해질 수 있다”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

한편 다산북스는 2004년 창립 이래 꾸준히 각종 지자체와 소외된 계층에 도서를 기증해왔다. 2010년 시각장애인용 ‘덕혜옹주’ 특별판 1600부를 제작하여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경기도와 고양시에 각각 3만권의 도서를, 2012년에는 전북에 도서 5만권을, 2013년에는 제주도에 3만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뿐만 아니라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매년 국방부에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이제까지의 기증 도서는 약 32만권(30억 원 상당)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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