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공공누리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무인이동체 및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전략 보고회」및「제22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기술발전과 민간수요 증대로 자율주행차, 드론(무인기) 등 무인이동체 신시장이 태동* 중이며 향후 거대시장으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현재 국내 ‘소형드론’ 기업의 경우 가격은 중국, 기술력은 선진국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품선도기업(모터·배터리 카메라 등)과 출연연(최적 설계·알고리즘 등)의 기술역량을 집중, 2~3년내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공서비스 및 군 수요 등을 활용한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였으나 시장진출이 지연되고 있는 ‘고속 수직이착륙 무인기’(틸트로터)의 실용화 추진과 민·군 기술협력*을 통해 민·군 겸용 무인기 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자문회의는 앞으로도 창조경제 실현에 관련된 현안 과제를 비롯하여 기초과학, 인력양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응해야 할 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례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