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중국 북경연수단이 원할머니보쌈족발 본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회사소개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국내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원앤원㈜’이 지난 12일 ‘원할머니보쌈·족발’ 황학동 본가에 북경연수단 3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현지 회사를 대표하는 CEO와 주요 책임자로 구성된 북경연수단은 중국 시장에 진출할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탐방하려는 취지에서 방문했다.

이날 ‘원앤원㈜’은 별도로 마련한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회사소개와 함께 ‘원할머니보쌈·족발’, ‘박가부대찌개’, ‘모리샤브’ 등 외식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맹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 조건 등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연수단은 유통과 물류관련 사항과 유통기한 등 세부적인 부분을 질문하는 등 한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원앤원㈜은 이날 사업설명회 후 연수단과 중국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Social Network Service)인 웨이신 ID와 명함을 교환했다. 앞으로도 중국 현지 CEO들과 지속적인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사업파트너로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