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이 베트남 새우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아쿠아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남부 동나이(Dongnai)에서 선진의 베트남 새우 사료 사업에 대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아쿠아 패밀리 데이(Aqua 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베트남 동나이 새우사료 공장 준공으로 베트남 새우사료 사업에 진출한 선진은 동나이 새우사료 공장의 리모델링을 기념하며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의 이범권 총괄사장을 비롯한 선진 임직원과 베트남 내 선진 새우사료 고객 125여명이 참석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새롭게 꾸며진 새우사료 공장 투어가 진행됐고, 선진의 대표 제품 소개와 베트남 새우사료 사업의 현황 및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수산업 분야인 새우 양식업은 연간 50만톤 이상을 생산하며 수산물 수출액 중 36%를 차지하는 중요한 분야다. 선진은 이러한 베트남 새우 양식업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 가능한 새우 양식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양질의 새우 생산을 위한 고품질 사료 생산과 전문 인력 확보 및 인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축사에서 “현재 베트남의 새우 양식업은 베트남 수산업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중대한 변화의 길목에 있다”며 “앞으로 선진은 베트남 새우 양식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고의 생산성 확보를 위한 고품질 사료 개발과 서비스 지원을 통해 협력과 공존의 상생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