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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공사와 ADM캐피털, 아시아 중소기업 회생 지원할 신규 플랫폼 런칭
이승호 기자  |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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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9  09: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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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그룹 회원사인 국제금융공사(IFC)와 아시아 및 유럽 내 고위험 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ADM캐피털(ADM Capital)이 건실하지만 재무적으로 부실 위험이 높은 아시아 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반복대출 플랫폼을 런칭했다. 본 플랫폼은 앞으로 중소기업(SME)들이 은행 파이낸싱 없이도 성장을 구가해 일자리를 보존하고 직원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된다.

ADM캐피털 Somei 대출 플랫폼(Somei Lending Platform)은 아시아 지역 내 신용 공백에 대응한다. 이 상태는 부실 위험이 높은 중소형 기업들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시장에 소속되어 있거나 기존의 자금 조달원을 통해 중기 차입금을 확보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을 뜻한다.

ADM캐피털의 Christopher Botsford 공동 최고투자책임자는 “해외 파이낸싱과 스페셜리스트를 통한 파이낸싱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기존의 은행 시스템은 한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규제의 제약을 받고 있다”면서 “IFC와 ADM캐피털은 기업들이 만기가 장기화된 차입금을 확보해 부실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이 보다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행동강령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고 말했다.

IFC의 Financial Institutions Group을 총괄하는 Marcos Brujis 디렉터는 “아시아 지역은 최근에 발생한 각종 금융위기의 여파를 덜 받았지만 역내 경제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들은 파이낸싱 고갈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IFC와 ADM캐피털은 본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일자리를 지키고 직원들을 보호하는 한편 커뮤니티 복지를 늘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립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IFC의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사업을 전담하는 Vivek Pathak 디렉터는 “IFC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성장 촉진, 일자리 창출, 그리고 건실한 경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지정했다. 특히 이는 개도국과 신흥 시장과 관련이 깊다”면서 “ADM캐피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동안 절실히 필요했던 역내 플랫폼을 런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IFC와 또 다른 금융기관 한 곳은 Somei 플랫폼에 각각 5,000만 달러(미화 기준)를 초기자본으로 투입했다.

Somei 플랫폼은 만기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공여 한도가 다 된 기존의 ADM 아시아 담보대출 퍼실리티(ADM Asia Secured Lending Facility)의 성공적인 운영 실적에 기반하고 있다. Somei 플랫폼은 ADM캐피털이 틈새화, 장기화된 파이낸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캄보디아,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필리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주된 사업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들에게 앞으로도 기존 방식과 유사한 투자를 실행할 것이다.

기업별 대출은 3~5년 만기로 1,000~1,500만 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DM캐피털은 대출 제공 시 IFC의 ‘환경 및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 성과 기준’이 반영된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원칙을 제시한다. 한편 사회 및 환경 개발을 촉진하는 아시아 지역 내 단체에 전략적 펀딩을 제공하는 ADM캐피털 재단(ADM Capital Foundation)은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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