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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 참석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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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30  0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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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 공공누리

박근혜 대통령이 경북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4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광합성과 화학반응을 비롯해 그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우주와 생명의 비밀을 푸는 열쇠이자 미래 신산업 선점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라며, 포항에서 만들어질 ‘꿈의 빛’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는 물론 인류의 미래를 환히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20년이 넘는 방사광가속기 운영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개발해 선도형 과학기술로 나아갈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통해 생명공학, 의학, 재료 공학, 나노과학과 같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한 걸음 앞서갈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신약 개발의 핵심인 인체 단백질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 차세대 바이오 혁명을 선도하고 반도체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주력산업의 혁신기술을 확보하는 데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 지역은 우수한 대학과 연구소와 함께 세계적인 철강기업이 결집된 첨단 산업단지를 갖추고 있고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혁신 여건도 마련되어 있다며, 앞으로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대학과 출연연, 참여기업들이 힘을 모아 혁신기술과 신산업을 만들어 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의 추격형 과학기술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승부를 거는 선도형 과학기술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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