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18기 수료식에서 지난 2년간 캠퍼스투어와 입시설명회 등 학교 홍보활동을 해온 홍보대사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건국대학교에서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의 18기 수료식이 열렸다. 지난 2년간 캠퍼스투어와 입시설명회 등 건국대학교의 큰 행사에 앞장서, 홍보활동을 전담해왔던 ‘건우건희’는 이 날 서로를 자축하며 보람찼던 지난 대학생활을 돌아보았다.

18기 건우건희 대표 허윤정(물리학 2) 학생은 “자랑스러운 모교를 중고교생들에게 널리 알리는 학생홍보대사 활동이 2년간 대학생활 중 가장 보람 있는 기간이었다”며 “학생 한 사람으로 학교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자기계발과 학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8년 ‘건국인의 밤’에서 처음 창단된 ‘건우건희’는 그간 학교 학생들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2016년까지 총 220명의 학생들이 ‘건국’을 대표하는 얼굴들로 배출되어 왔다.

특히, 건우건희는 연간 150회 이상 열리는 캠퍼스투어에서 중고교생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건국대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홍보하고 상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든든한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주력해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