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설립된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재단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푸르덴셜 청소년진로지원사업 Promise'를 진행해 현재까지 청소년 6,372명에게 맞춤형 직업 체험을 제공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협력기관에 총 사업비 3억 원을 지원했으며 향후 3년 간 6억 원 이상을 더 투입할 예정이다.

Promise의 일환인 '드림터'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중학교, 청소년 복지시설 등과 협력하여 총 5회의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회의 교육은 사전 진로교육 3회, 직업체험 1회, 사후교육 1회로 구성되며, 참가자의 욕구에 맞는 직업현장 섭외와 4~8시간의 업무체험 기회 제공, 직업현장별 드림매니저(인솔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한 점 등이 드림터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드림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교는 57개, 청소년 복지시설은 6개에 이른다. 서울 관악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부산, 광주, 대전/세종 등 협력기관에서 운영 중인 드림터 프로그램은 관악청소년자활지원단, 해운대청소년자활지원단 등 전국의 7개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드림터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