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왼쪽)이 서울시복지재단 남기철 대표이사(오른쪽)와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시복지재단 나눔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 협력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 1월부터 서울시 소재 KMI센터(광화문, 여의도, 강남)에서 복부초음파 및 위내시경 검사 등 20여 종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며, 기타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KMI의 3:3:3:1 경영철학에 따라 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 의지를 지역 복지현장으로 연개하는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