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충산업문화자원연구소 이석철 대표이사(오른쪽)와 환경정화협회 김갑석 회장이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성장 녹색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곤충산업문화자원연구소는 지난 3일 인천 서구청 별관에서 사단법인 환경정화협회와 농업 기반 항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육농가들의 골칫거리였던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고 전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살균/항균제 개발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곤충산업문화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항균원액으로 곤충 사육장 내에서 발생 가능한 곰팡이균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곤충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