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초음파 진단기기 ‘HS40’이 삼성메디슨에서 출시됐다.HS40은 기존보다 앞뒤 좌우의 폭을 줄인 콤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장비의 활용도와 이동성을 높였다. 또한 자주 사용하는 검사 프로토콜을 저장하여 버튼 누르는 횟수를 줄인 ‘EZ-Exam+™’ 등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을 높였다. 초음파 영상을 보다 뚜렷하게 표현하는 ‘S-Harmonic™’ 등 고급형 제품에만 적용했던 디스플레이와 영상 기술도 포함됐다.

HS40은 최근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7’의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삼성은 보급형 시장을 집중 공략해 양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은 이로서 프리미엄급의 WS80/RS80, 고급형의 HS70/60, 중급형의 HS50, 보급형의 HS40 등 다양한 초음파 진단기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