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규리가 나눔 바자회를 통해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해외 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앞장섰다

배우 박규리가 해외 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누기에 나섰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와 박규리가 진행한 나눔 바자회는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5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교동카페 398'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박규리가 직접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며 해외아동을 돕는 '링크하트' 캠페인을 알렸다.

월드쉐어와 함께하는 박규리의 나눔은 지난해 말 필리핀 해외 봉사를 통해 시작됐다. 필리핀 봉사를 하며 가난과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만난 박규리는 직접 해외아동결연을 맺는 등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후 바쁜 활동 중에도 아이들을 위한 마음을 잊지 않은 박규리는 2017년 4월 링크하트의 캠페인 대사 활동을 시작하며 해외아동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