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렸다.

'헤이그라운드'는 소셜벤처와 청년창업의 메카로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42개사와, 인근 180여개 소셜벤처 등이 청년창업과 사회문제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모여있는 곳이다.

회의에서는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었고, 특히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고용불안, 양극화, 고령화 등의 해결방안으로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사회적 기업의 대표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기념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와 노숙인 자활잡지인 '빅이슈'를 만드는 '빅이슈코리아'의 안병훈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