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뮤지컬 배우이자, 카멜레온같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뮤지컬계의 대부’ 남경주와 팬텀싱어1,2의 프로듀서이자 ‘뮤지컬계의 넘버원디바’ 바다가 만난다.

이달 23일, 롯데호텔서울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롯데호텔서울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2017’은 두 뮤지컬스타의 ‘만남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호텔 디너콘서트는 메인테마인 뮤지컬 넘버들부터 관객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캐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남경주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The impossible dream)’등 유명 넘버들부터 광화문연가의 ‘붉은노을’을 포함하여 신나는 넘버들까지 1세대 뮤지컬배우의 관록과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선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맘마미아의 ‘The winner takes it all’, 미녀는 괴로워의 ‘마리아’, 그리고 아이돌 노래까지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선곡으로 파워풀한 뮤지컬 디바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각 출연진의 무대와 함께 뮤지컬 미녀와 야수의 ‘Beauty and the beast’와 크리스마스캐롤 ‘White Christmas’ 등 남경주와 바다가 함께하는 로맨틱한 듀엣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며 뮤지컬 갈라팀 ‘드림뮤지컬(Dream musical)’은 아름다운 코러스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롯데호텔서울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2017’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게 될 뮤지컬배우들의 공연과 함께 ‘롯데호텔 서울’이 자랑하는 특선코스 만찬으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롯데호텔 쉐프팀은 랍스터, 필렛미뇽, 전복스테이크 등의 다양한 메뉴로 관객들의 입을 확실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12월 23일 오후 7시,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진행되는 ‘롯데호텔서울 크리스마스 뮤지컬 갈라 2017’은 7시부터 저녁 만찬이 진행되고, 오후 8시부터 90분간 공연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S석 18만원부터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