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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농구 KDB생명 18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져
김봉석 기자  |  gonsk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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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06  1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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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은 2017~2018시즌을 끝으로 18년동안 구단을 운영하던 KDB생명을 더 이상 경영상의 이유로 더 이상 운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DB생명은 지난해부터 구단 해체의 조짐이 조금씩 있었다. 경영상 적가는 물론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지난해 3분기 까지 순손실액수가 500억이 넘었다. 또한 구단의 연패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낮아져 더 이상 운영이 힘들다는 입장이다.

KDB생명의 팀해체에 따른 리그 탈퇴가 되면 WKBL은 6개 팀에서 5개 팀으로 줄어들게 된다. 6개 구단의 유지를 위해 새로운 기업을 찾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어느 기업이 나설지는 의문이다. 여자프로농구의 수준과 인가가 낮아 인수를 생각 하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연맹은 어쩔수 없다면 5개 구단을 운영한다는 방침까지 생각하고 있다.

KDB생명은 2012·2013시즌을 시작으로 6년 연속 플레이오픈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다. 이번 시즌 역시 21연패를 기록중이며 4승 30패로 꼴지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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