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봉석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20일 화장품에서 검출된 중금속 허용 기준 위반 했다. 이에 해당 제품들을 모두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중금속 ‘안티몬’이 초과 검출돼 논란이 크지고 있다.

안티몬은 금속원소의 하나로, 옛날부터 유리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안티몬에 중독되면 주로 피부염과 어지럼증이 나타며 목통증, 두통, 호흡곤란,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키는 물질이라고 알려 져 있다.

식약처는 “해당품목을 생산해온 화성코스메틱이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한 품목으로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해당 화장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상담을 통해서도 교환 및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