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백종원 기자 = 최근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저렴한 가격에 단거리로 여행을 갈 수 있는 코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깝게는 일본과 중국에서부터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한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은 지역별로 색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다양한 지역의 관광상품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핫 플레이스 중 하나다.

하나투어는 베트남 북부의 관광명소인 하이퐁과 하노이, 하롱베이를 연계하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신규 출시하고 참가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베트남 북부를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하노이 국제공항을 이용해 베트남으로 입국하게 되는데, 이 경우 북부의 하이퐁까지 들어가는 데 2시간 가까이가 소요되어 빡빡한 일정 속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어왔다. 이에 하나투어는 하이퐁 캇비 국제공항을 이용하여 하롱베이까지 버스로 1시간 3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