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22일 오전 2시 54분경 대전 유성구 봉산로에 위치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화재발생 직후 내부 21㎡ 및 가재도구류 등이 소실되었으며, 주민 20여명이 자력 대피했지만 화재현장 안에 있었던 아파트 주민 A(59·여)씨가 숨지고 말았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5분만에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