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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드디어 미세먼지가 28일(내일) 오후에 정상화 될 예정이다.

내일인 28일 케이웨더 대기오염 예보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발생된 대기오염물질이 국내에 잔류하고 정체하면서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단계에서 오후에 ‘보통’ 단계가 되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전국에 ‘나쁨’ 단계에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오늘까지 5일째 미세먼지에 휩싸였던 전국에서는 다행인 소식일 수 밖에 없다.

한편 최악의 수치를 기록 중인 미세먼지에 대해 뚜렷한 대책을 내세우지 못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 27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옐로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정부의 부실한 미세먼지 대책을 비판하는 일이 벌어졌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내일까지 대부분 지역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