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를 가지고 오는 30일 컴백할 예정이다.

여자친구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여자친구 #GFRIEND #The_6th_Mini_Album #Time_for_the_moon_night" 라는 글과 함께 컴백 일정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는 그리팅, 콘셉트 포토, 트랙 리스트, 티저 영상 등 자세한 컴백 준비 일정이 담겨있다.

컴백 소식에 대해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그간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좋은 콘텐츠의 힘을 보여준 만큼 이번 새 앨범에서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는 지난 2017년 9월 리패키지 앨범 'RAINBOW'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 앨범인 'Season Of Glass'의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FINGERTIP(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까지 연속 흥행시킨 데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5월 23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KCON 2018 JAPAN(케이콘 2018 일본)'에 참석하는 등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