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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가 NBA 3시즌 연속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그라운드 밖에서도 증명했다.

18일(한국시간) NBA 공식 홈페이지인 'NBA.COM‘은 ’NBA 스토어닷컴‘의 매출 기록을 바탕으로 2017-2018시즌 스테판 커리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고 보도했다.

NBA 디펜딩 챔피언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인 커리는 이번 시즌까지 포함해 3시즌 연속으로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해 그라운드 밖에서도 자신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커리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위에는 케빈 듀런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4위에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5위에 카이리 어빙(보스턴 셀틱스)이 랭크되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와 듀런트에 힘입어 유니폼 판매 1위 구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기록했고, 3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4위 LA 레이커스, 5위 보스턴 셀틱스 순으로 순위가 발표됐다.

한편 커리는 지난 3월 24일 애틀란타 호크스와 경기 도중 당한 무릎 부상으로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