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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이한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나들이에 나서는 차량들로 인해 많이 혼잡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 교통량을 예보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503만대, 일요일인 6일은 437만대, 대체공휴일인 7일은 474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전망이다.

어린이날인 5일 주요 혼잡 구간은 지방 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은 판교~안성분기점, 안성~목천,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서해안선은 금천~매송, 비봉~서평택, 춘장대~서천 중부선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마장분기점~일죽, 대소분기점~진천 영동선은 서창~부곡, 동수원~신갈분기점, 이천~여주, 문막~원주, 서울양양선은 선동~미사, 화도~설악 등이다.

연휴 마지막 날인 7일 주요 혼잡 구간은 서울 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은 신탄진~청주, 북천안~안성, 기흥동탄~신갈분기점, 서해안선은 동서천분기점~서천, 송악~발안, 일직분기점~금천, 중부선은 오창~진천, 남이천~호법분기점, 서이천~동서울, 영동선 원주~문막, 덕평~신갈분기점, 서울양양선은 남춘천~강촌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