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민지 기자 = 해군이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3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15일 해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3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18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는 국내 유일의 한·미연합 호국음악회로써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해군·해병대 군악대, 해군 국악대, 해군 홍보단, 해군 B-BOY, 미국 7함대 군악대, 툇마루 무용단, 메트 오페라 합창단과 초청가수 효린, 정동하 등 총 25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사자 유가족, 참전·보훈용사, 보훈단체 등을 위한 지정석과 사전예약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은 별도 입장권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일반 국민에게 개방하는 무료좌석 1,000여석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해군 인터넷홈페이지(www.navy.mil.kr) 또는 페이스북 해군 공식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