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교육센터 이경재 대표

명상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에 대한 수련이다. 현대인들은 물질적 성공을 위해서 매일매일 노력하지만 마음을 닦고 가꾸는 데는 소홀하다.

과거에 비해 물리적 환경은 편해졌지만 마음은 더 힘들어진 상태로 살아가는 우리자신들의 모습을 한번쯤 돌아보고 문제가 무엇인지, 어디서 시작됐는지,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데 명상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21세기에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인성이고 함께 하는 지혜라고 미래학자들은 말한다. 왜냐하면, 공동체 의식, 배려와 양보, 협력, 인내심 등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경재 대표가 전인교육을 이끌게 된 계기는 새겨들어 볼만하다.

“나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가정과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었습니다. 코칭, 소통전문가로서 다른 사람의 마음의 문제나 관계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나 자신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좌절감과 내적 갈등이 많았습니다. 문제점을 찾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이러저런 교육도 받아 봤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음수련 명상을 하게 됐는데 효과가 놀라웠습니다. 단 몇 달간의 명상으로 내가 수 년 간 해결할 수 없었던 어려운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무거운 짐을 진 듯 어깨가 무거웠는데, 명상 후 마음이 너무나 평화롭고 행복 해졌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 있었습니다. 그걸 모르고 밖에서 해결방법을 찾으니 답이 없었던 거죠.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지 못한다면 지혜가 나오지 않습니다. 명상은 나를 돌아보게 하고 그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실 명상의 효과는 참으로 많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집중력, 창의력, 공감소통 능력, 배려심, 자존감, 자신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지니 건강해지고 얼굴이 밝아진다고 이경재 대표는 말한다.

▲ 전인교육센터 교육장 외부

“삶의 조건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똑같은 조건에서도 그것을 대하는 내 마음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 중심적인 마음에서 상대 중심, 세상 중심의 마음이 됩니다. 스트레스, 불만은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인데, 이것에 대한 집착이 놓아지니 당연히 불만이 없어지고, 오히려 나라는 존재가 생존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든 조건에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비즈니스에서도 가족관계 인간관계에서도 진심으로 상대를 위하게 되니 당장은 손해 보는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결국은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큰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전인교육센터는 2014년 7월 평생교육원 인가를 받은 명상전문교육기관으로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기업명상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직장인, 청소년, 대학생, 교사, 일반인, 기업 등 다양한 대상에 맞는 명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마음빼기 명상’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명상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많은 이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일으킨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인교육센터의 주말명상캠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혼자 또는 가족, 친구, 동료들과 1박2일 투자해 삶이 변화되는 방법, 행복해지는 방법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