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이승호 기자 = 한국후지필름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6(INSTAX SQUARE SQ6)'가 새롭게 출시된다. 즉석카메라 열풍의 주인공이 되었던 후지필름의 인스탁스는 1998년 브랜드 런칭을 시작으로 2010년 누적판매량 100만 대 돌파, 2014년 최초의 스마트폰 프린터인 '인스탁스 쉐어' 런칭 등 다양한 발전을 이뤘다.

인스탁스 스퀘어 SQ6는 인스탁스 스퀘어 SQ10에 이은 정사각형 프레임 카메라로, 브러쉬 골드, 그래파이트 그레이, 펄 화이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자유로운 매칭이 가능하다. 인스탁스 스퀘어 SQ6는 자동 노출 조절 기능을 보유하여 야간 촬영이나 어두운 방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인물과 배경 모두를 놓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또 셀프 촬영이 많은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렌즈 옆에 셀피 미러를 배치했고 이를 통해 셀프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탁스 스퀘어 SQ6의 국내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함께 사용 가능한 '인스탁스 스퀘어 필름 2팩(20매)'과 '블랙 색상의 스퀘어 필름'이 함께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