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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건강과 아름다움을 생각해 한 올 한 올 정성을 다한 붙임 머리 전문 숍“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경험자들에게 인기, 미적 감각에 안전성 더한 ‘커버 증모’의 원조”
오상헌 기자  |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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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8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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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카 헤어 김도형 대표

한번 시술만으로도 몇 개월간 외모를 효과적으로 바꿀 수 있는 붙임 머리는 짧은 머리를 길게, 부족한 머리숱을 풍성하게 만드는 미용기술이다. 과거에는 특수 분장 목적으로 공업용 접착제를 사용해 유해성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이후 무해한 성분으로 바뀌고 붙임 머리 기술이 점차 발전하면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져 더욱 사랑받고 있다. 그중 아스카 헤어는 난이도가 높은 커트머리 증모, 비절개 모발이식 성형 후 시술하는 특수 증모 기술, 일명 ‘커버 증모’를 개발해 여성 붙임 머리뿐 아니라 남성 붙임 머리 분야에서도 톱클래스를 달리고 있다. 우수한 붙임 머리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최근 아스카 헤어 홍대 본점을 확장한 김도형 대표로부터 붙임 머리의 진수를 확인해 보자.

정성으로 오래가는 1:1 시술 전문, 감쪽같이 깔끔한 붙임 머리 전문매장
붙임 머리는 모발 끝에 인모를 붙이거나 꼬아 연결하는 헤어스타일로, ‘연예인 붙임 머리’를 표방한 매장이 늘면서 대학가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그러던 중 혹독한 다이어트로 머리숱이 줄었다는 연예인들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리숱을 자랑하면서, 단 하루 만에 단발도 풍성한 장발로 만들어 주는 붙임 머리는 변화를 갈망하는 패션리더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그중 정교함으로 유명한 아스카 헤어는 남녀 및 단발, 쇼트커트, 장발, 특수 목적의 붙임 머리 전문 헤어숍으로, 대표인 김도형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 정상급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현재 고난이도 시술과 디자이너 교육에 집중하는 김도형 대표가 시술만 전담했을 무렵은 홍대 주변에서 하루에도 수차례씩 단골 고객들을 마주칠 만큼 상당한 실력을 발휘했다고 한다. 김대표는 고교 시절 백댄서였으며 해외 댄서들에게 레게 스타일의 헤어를 배운 것을 시작으로 20세 때 붙임 머리에 입문하게 된다. 그리고 쌍문동에서 ‘스타일 온이라는 매장을 오픈하여 콘로우, 레게 스타일 등의 특수 머리, 길이를 연장하는 붙임 머리만을 전문으로 시술해 유명세를 얻게 된다. 이후 홍대에 진출한 김 대표는 쌍문점을 접고 홍대, 강남 2곳의 직영을 운영하며, 3년간 배운 전문 디자이너가 독립하여 인천과 일산에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한다. 붙임 머리는 사람이나 모발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2-4개월 유지된다. 그리고 시술에는 많은 인모모가 필요하기에 김 대표는 인모 생산 공장과 직거래로 상급 물건을 조달한다. 김 대표는 퀄리티를 중시하여, 대부분 숍들이 디자이너 2-3명이 붙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완성하는 것을 강조하는 반면 아스카 헤어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가능한 한 1명의 디자이너가 1명의 고객을 전담하여 완성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그래야 통일감이 있고 깔끔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1-3년 차 교육을 실시하며, 붙임 머리를 포함한 다양한 미용 기술을 익혀 현재 홍대점에서는 숙련된 12명의 아티스트들이 상근하고 있다. 그리고 최소 2년 이상 교육을 받아야 만족스러운 시술을 할 수 있기에 제대로 된 교육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아스카 헤어 원장들 및 교육을 이수한 상급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고 지난해 4월 대한 붙임 머리협회를 설립해 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자연스러운 남성탈모 증모 시술 노하우에 일가견, ‘커버 증모’ ‘숏 컷 증모’ 분야 톱클래스
속도를 중시하는 여느 염색, 커트, 매직 전문숍과 달리, 아스카 헤어를 찾는 단골들은 90% 이상이 특수 머리, 붙임 머리를 목적으로 방문하기 때문에 예약제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격대는 10만 원에서 시작되고, 정교한 헤어의 경우 20만 원 대부터 시작하며, 특수 머리와 붙임 머리의 경우 예약은 대부분 며칠 전부터 가득 차 있다. 아스카 헤어가 자랑하는 기술은 붙임 머리 중에서도 어렵다고 정평이 난 쇼트커트 머리 연장기술이다. 장발과 단발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나, 두피에 바짝 붙거나 숱이 적은 커트머리일수록 어렵기 때문이다. 한번 시술시 평균 2개월 이상을 유지하는 남성탈모 증모 기술은 최고 수준이며, 아스카 헤어만의 노하우로 완성된 ‘커버 증모’라는 기술도 있다. 민감한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는 데다 타사 시술비용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인기가 많다고 한다. 머리를 붙이는 방법은 고객의 모발 상태와 모질에 따라 다르지만, 손으로 일일이 따서 고무줄로 고정하는 방식, 실리콘 접착 물로 붙여서 원래의 머리와 고정하는 방식, 바늘로 매듭을 짓는 방식, 금속이나 플라스틱 링에 모발을 꽂아 압축해 고정하는 방식, 실리콘과 링을 혼합한 방식 등이 있으며, 바늘로 엮거나 땋아서 연장하는 특수 머리 방식을 포함해 연장기술은 약 30여 가지가 있다. 김 대표는 이중 손으로만 땋아서 하는 방식을 고수하며 이 방식이 가장 힘들고 오래 걸리는 대신 가장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완성할 수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최근 헤어숍들 중 새로움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이 가맹을 희망하거나 붙임 머리 기술을 배우러 오는 경우가 많으며, 교육만큼은 김대표가 직접 나서서 가르친다고 전한다. 김 대표에 따르면 아스카 헤어는 쇼트커트 연장과 뒤통수 부위의 커버 증모 기술에서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며, 특수 머리 시술에서도 국내에서 언제나 몇 손가락 안에 든다고 자부한다. 또한 김 대표가 커트 기술도 강조하기 때문에, 아스카 헤어의 아티스트들은 시술 후 붙임 머리, 특수 머리뿐만 아니라 커트에도 능숙하다. 김 대표는 지난 4월 초, 아스카 헤어 홍대점을 2층에서 3층으로 리뉴얼하면서 붙임 머리와 특수 머리를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실습공간을 만들었다. 김 대표는 쉽지 않은 기술이지만 독창성을 지니고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붙임 머리, 특수 머리 분야에 앞으로 평생직장을 꿈꾸는 많은 인재들이 들어와, 아스카 헤어의 우수한 디자이너들과 전국 규모의 프랜차이즈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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