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박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공식 방문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취임 후 이번이 3번째로, 두 정상의 회담은 5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우리시간으로 23일 새벽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이루어 진다.

이후 오찬을 겸한 참모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실무 협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성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핵화 ’에 대한 절충점을 도출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북미 정상회담의 초석이라 밝히며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