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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5월 마지막 주 주말 고속도로는 교통상황은 혼잡하지만 최근 주말보다는 다소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 교통량을 예보했다. 토요일인 26일에는 490만대, 일요일인 27일에는 421만대의 교통량이 예상된다.

이는 지난주 예상된 교통량보다 각각 약 15만대(19일-505만대), 약 27만대(20일-448만대) 줄어든 수치이다.

26일 주요 혼잡 구간은 지방 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은 판교~신갈분기점, 동탄분기점~안성분기점, 천안~옥산, 서해안선은 서서울톨게이트~매송, 발안~서해대교, 중부선은 산곡분기점~서이천, 진천~서청주, 영동선은 안산분기점~부곡, 마성터널~양지, 호법분기점~이천, 서울양양선은 남양주~강촌 등이다.

27일 주요 혼잡구간은 서울 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은 신탄진~옥산, 안성~안성분기점, 기흥~서울톨게이트, 서해안선은 해미~서산, 당진~서평택, 일직~금천, 중부선은 남이분기점~서청주, 일죽~호법분기점, 곤지암~산곡분기점, 영동선은 진부~동둔내, 여주~이천, 덕평~양지, 신갈분기점~북수원, 서울양양선은 남춘천~강촌, 설악~화도, 덕소삼패~미사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