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루보수전문가협회 윤길원 회장

연이은 경기불황에 창업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이미 창업시장은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은 이들은 여전히 시장에 무모하게 뛰어들고 있으며 폐업률 또한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흔들림 없고 비성수기 없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해야 유리하며, 계절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곧 폐업률을 낮출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러한 모든 이유를 종합해보았을 때, 요즘 가장 선호 받는 창업 직종인 소자본 기술창업은 곧 대세흐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되도록 부담이 적으면서도, 오로지 기술교육으로만 승부하는 소자본 기술창업이 새롭게 떠오르는 가운데, 한국마루보수전문가협회(회장 윤길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루 색깔 바꾸기 시공기술’은 국내에선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술이자 아이템으로 예비 기술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윤 회장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신규 건축시장은 비중이 줄어들고 보수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루를 뜯지 않고도
마루색을 바꿀 수 있다?
베란다를 마루로 확장 시공한 경우나 화분 누수, 반려동물의 분뇨 등으로 인해 변색 손상된 부분을 보수하는데 있어, ‘마루 색깔 바꾸기 시공기술’은 특히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마루 색깔바꾸기 시공기술은 곧 색상을 기존 색상과 동일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시공법을 말한다. 이른바 ‘마루컬러리폼’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마루를 뜯지 않고도 마루색을 바꿀 수 있으며, 헌 마루의 색상을 새 것처럼 강화시켜 보존기간을 더욱 늘려주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더불어, 한국마루보수 전문가협회는 국내 메이저급 온돌마루 제작사들이 본인 회사의 신제품에 대한 강도, 작업성, 광택도 테스트를 직접 의뢰할 정도로 뛰어난 시공 기술력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윤길원 회장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만으로 그야말로 인테리어 사업 분야의 틈새시장을 제대로 개척해낸 것. 윤 회장을 중심으로 마루컬러리폼에 특화된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한국마루보수전문가협회는 마루보수 후 틀린 색을 맞추는 마루컬러매칭, 마루색을 바꾸는 마루컬러리폼, 애견 미끄럼 방지코팅과 방수코팅, 특수코팅, 온돌마루코팅 시공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고객만족도 최상
필수로 자리잡은 마루 특수코팅
앞서 논한대로 한국마루보수전문가협회는 주거 및 상업공간의 오염을 방지하는 방수 코팅, 애견 미끄럼 방지 코팅, 온돌마루코팅 시공을 실시하며 하자율 제로를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도 고객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마루 색깔 바꾸기 시공에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독일산 및 일본산 친환경 도료를 사용하고 있어, 실리콘 접합 부분까지 완벽하게 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온돌마루코팅’의 경우 광택 효과를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따라 유광·무광·반광으로 국내유일 조절이 가능하며, ‘오염방지방수코팅’은 어느덧 아파트 입주자들의 필수적인 시공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윤 회장은 이 사업이 순수 독자기술로서, 경쟁상대가 존재하지 않는 사업으로도 충분히 발전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가맹사업 본격화 및 소자본 무점포 창업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그는 “저원가 대비 고수익창출이 가능하고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은데다 무한시장에서 유행을 타지 않는 블루오션으로서 실력으로 승부하는 기술창업으로 최고의 고수익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구경하는 자 되지 않고
참여하는 자 되게 하라.
대학을 졸업한 이후, 줄곧 제조업에만 몸담아왔던 윤 회장도 과거에 한 번의 부도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젊은 시절, 외면했던 신앙과 믿음을 갖게 되면서 그는 어떻게 보면 새롭게 출발선에 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가 새롭게 시작하며 착수했던 일도 바로 성전을 건축하는 일이었다. ‘구경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고,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해달라’라는 바람은 그 당시 그가 매일 기도하던 기도제목이었다.
“하루하루 그저 형식적인 삶이 아닌 실제로 임하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하는 한국마루보수전문가협회라는 기관도 공동체로서 주님이 이끄시는대로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저 그 분의 뜻에 맞춰, 매일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거의 독자적인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윤 회장은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에 관하여 보다 많은 연구개발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다양한 시장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함께 할 전문기술자들과 보다 희망적인 삶을 이어가기 위한 발판을 다지기 위함이다.

“만약 사람들이 똑같은 상황에서 군대를 간다고 가정하면 모두 동일한 선상에 서게 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일한 조건에서조차 꼭 뛰어난 사람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예요. 사회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자기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들이 엄청 많다고 봅니다. 기회를 못 잡아서, 혹은 자신의 능력을 아직 체감하지 못해서 귀중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한국마루보수전문가협회의 마루컬러리폼 기술을 통해서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신감 있게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저는 더 바랄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희망적인 삶을 제공할 수 있게끔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