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다예’ 김형식 대표

국내 상조산업의 규모는 2017년 말 기준 483만 명이 넘는 회원과 4조2천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상조산업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상조업의 시작은 40년 전으로, 60년 전 시작된 일본의 상조업(相助業)이 우리나라로 건너왔다. 현재 국내의 연간 25만여 건의 장례행사 중 상조회사의 비중이 45%에 달한다고 조사된바 있다. 상조는 오랫동안 거품이 많았던 장례 용품의 가격제거, 복잡한 장례절차의 해소, 전문가의 지원을 통한 체계적인 장례 시스템 등 현실에 맞게 장례문화의 개혁과 변화를 가져왔다. 장례 전문지도사가 장례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장례 전반에 대하여 장례절차를 안내 하기 때문에 상주는 편안하게 장례를 치룰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국내에 수많은 상조회사들이 생겨났고 지나친 경쟁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도 1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문을 닫았다. 그 중에는 이름만 대도 누구나 알만한 규모가 컸던 상조기업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약정내용의 불이행과 불친절, 중도해지 위약금, 폐업하는 상조회사들로 인한 납입금의 손실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불거지고 국민들은 상조회사에 대한 신뢰와 도덕성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7개의 부실 상조기업을 통합하고 모든 민원을 해결하며 우량기업으로 발전시켜
기업의 팽창보다는 고객을 우선시하는 내실 있는 상조기업이 되어야
지난 몇 년간 상조업계가 엄청난 몸살을 앓은 가운데 가족행사 전문기업 ‘참다예’의 지난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참다예‘ 김형식 대표는 2013년 전국의 7개의 부실 상조기업을 통합하고 우량기업으로 발전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대표는 부실 상조업체를 통합하고 회원을 이관하는 과정에서 국내 최초로 통합된 업체들의 기존 고객들에게 해약금을 전액 지불하는 감동경영으로 상조업계의 모법적인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통합된 상조기업 중에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도 포함되어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정에 따르면 부도가 난 상조업체를 인수한 기업에서는 기존의 회원들에 대한 환급 의무가 없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인수과정에서의 이관된 고객의 납입금을 전혀 받지 않았음에도 해약금을 전액 지급하고 모든 민원을 100% 해결하였다. “상조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오랜 기간 상조업계는 기업의 외적팽창에만 급급한 나머지 고객을 위한 보호에는 소홀했습니다. 기업의 팽창보다는 고객을 우선시하는 내실 있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소식을 듣고 많은 회원들이 환급을 요청하여 한때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적도 있었다. 김 대표는 “회원 이관 후 해약금을 전액 지급하는 과정에서 회사가 어려움에 처한 적도 있었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특히 상조서비스는 우리나라 전통에 바탕을 둔 인적네트 워크로서 단순히 차익을 거두기 위한 사업이 아닌 것이죠.” 라고 전했다.

‘전문행사전문기업 ’참다예‘ 고객감동과 차별화된 서비스
다양한 서비스를 책임지는 올인원 시스템, 고객들의 애경사를 책임지다
‘참다예’ 김형식 대표의 사업철학은 확고하다. 철저한 고객감동 서비스다. 참다예는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로 회원들의 애경사를 책임지는 ‘전문행사전문기업’ 으로 발돋움했다. 참다예는 장례, 웨딩, 크루즈여행, 줄기세포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책임지는 올인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의 전통 중 <상부상조>라는 따뜻한 미덕이 있습니다. 과거 품앗이나 두레 등과 같이 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에게 진심어린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쁜 일과 슬픈 일을 서로 챙겨주는 우리나라만의 자랑스러운 문화이죠. 저의 ‘참다예‘의 상조서비스는 이런 미덕의 정신을 바탕으로 2박 3일간 고객과 함께 식구가 되어 (고객과) 슬픔을 같이 나누어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이런 김 대표의 확고한 철학아래 모든 상조 서비스도 고객 중심으로 기존의 상조서비스와 차별화되어 있다. 장례버스의 운행거리 무제한, 상주를 비롯한 유족들의 양복 무제한 지급, 도우미 10시간 상주, 유골함 가격의 투명화 등 모든 절차에서 기존의 상조업체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100% 이끌어내고 있다. “일부 기업들의 고인을 위한 유족들의 마지막 정성스런 마음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려는 상술로 상조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습니다. 저의 ’참다예’는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객감동을 위해 진실로 최상의 예를 다하고 있습니다.”
‘참다예‘는 창립 초기부터 가족행사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신뢰와 감동을 얻는 부분에 주력함과 동시에 다양한 상품을 연구하고 개발해왔다. 특히 크루즈여행과 줄기세포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3년간 8번의 크루즈를 내보냈을 정도로 전라북도 내에서 독보적이다. 크루즈 여행의 서비스에도 김 대표의 신뢰와 고객감동의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일반 크루즈 여행은 많은 추가요금이 발생하지만 ’참다예‘에서는 투명한 운영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모든 것을 오픈하고 추가요금이 전혀 없다. 기항지 관광요금, 가이드 팁, 쇼핑 유도 등이 전혀 없다. 또한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고, 모든 고객별로 포토앨범 및 영상앨범을 제작하여 제공 하는 등 각종 선상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의 질은 향상시키고, 비용부담은 줄여 고객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2018년 11월에도 70여 명의 규모의 대형 크루즈 여행을 단독 유치함으로써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진실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 미래지향적인 경영으로 전국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다
책임질 수 있는 진실만을 담아 고객과 함께할 것
김 대표의 경영은 미래지향적이다. 참다예는 3년 전 줄기세포은행(바이오뱅크)을 출시하였다. 손상되거나 약해진 몸의 기능을 재생·복원하여 신경계 질환, 면역체계 질환, 당뇨 등 다양한 부분의 치료에 대비하는 3세대 치료시스템이다. “면역세포를 배양해서 암환자에게 시술하고, 후두암 환자 및 당뇨 환자 등에게 시술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줄기세포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유지를 위하여 필수적입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 대표의 진실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참다예’는 전라북도 향토기업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전북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많은 회원들을 유치하고 내실 있고 건실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참다예는 책임질 수 있는 진심만을 담았습니다. 또한 고객 감동으로 상조업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바꿈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고객들의 진심어린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 저 또한 감동을 받습니다. 고객들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진심어린 최상의 예로서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신뢰와 정직으로 고객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