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김효진이 따뜻한 선행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효진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동물권단체 케어에 화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라는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효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효진은 지난 2017년 가을 동물권단체 케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1,0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유기 동물들을 위해 사료 1t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김효진은 2008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발탁된 후 남편인 배우 유지태와 함께 아이티 지진 피해 돕기, 미얀마 유치원 건축후원, 아프리카 남수단 학교건축 후원 및 2011년 결혼식 축의금 전액을 미얀마 초등학교 건축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 -꿈꾸는 학교-'에 참여하며 연예계 대표 선행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