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세무회계사무소 장재원 세무사

사업주가 되어 경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난관에 부딪히는 게 바로 세금문제다. 복잡하고 난해한 용어들, 그리고 세금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매출, 매입, 자금, 인력 관리 등을 사업주가 스스로 관리를 하기란 실질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숫자 하나하나에 따라 불필요한 세금을 더 납부하게 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소 복잡하고 난해한 세무관리는 본인이 해나가려 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장원세무회계사무소의 장재원 세무사는 철두철미하고 체계적인 세무컨설팅으로 사업주들의 이러한 고충을 덜어주고 있다.

세법분야 특화, 고객의 세금 철저하게 분석
지난 2011년 문을 연 장원세무회계사무소는 전라도 광주 신지구에 자리하며 지역 내의 사업주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고 있다. 기본적인 세무신고 시기와 사업자로서 매출․매입관리를 상담해준다. 사업주들에게 통장 나누기를 통한 간단하고 쉬운 재무관리 팁을 알려주고 있다는 장재원 세무사는 “매출매입통장, 고정비유지비통장, 가사비용통장 등 기본적인 통장나누기가 진행되면 잔액이체를 통해 쉽게 재무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법인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며 정관 및 법인규정정비,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 가지급금정리, 명의신탁주식의 현명한 해결방법 제시, 주식의 배분전략 수립, 그에 따른 양도, 소기업 CEO를 위한 맞춤 정관변경, 퇴직금 설계, 가지급금 해결, 상속증여세 등 어렵고 난해한 세법분야에 특화돼 보다 더 고객의 세금을 철저하게 분석해준다.
지난 2014년 삼성생명 호남사업부(전북, 전남, 제주, 광주) 세무팀장을 역임한 장재원 세무사는 세법분야의 특화에 대해 “외부의 세무 이슈를 많이 접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 때문이다”라며 “광주지역은 서울에 비해 은퇴나 법인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다 더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객의 든든한 사업파트너
현재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협력망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재원 세무사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광주와 같은 지역에서 재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취업 시 필요한 경리세무 자격증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인터넷접속, 정보수집능력, 컴퓨터활용능력, SNS, 블로그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인터넷과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성명했다. 이러한 능력들은 1인사업주, 또는 영세사업자들이 일일이 할 수 없지만 꼭 필요한 업무인데 이를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계속 참여해왔던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사업주를 대신하여 해결함으로써 영세사업주가 실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보며, 이를 통해 사업주의 효율은 증대된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는 광주지역 기준으로 소기업은 청년 채용 시 1인당 1100만원, 청년 이외의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770만원을 2년 연속 공제해주기 때문에, 세금혜택은 2200만원과 1540만원이 된다. 이에 대한 홍보를 통해 기존사업자가 직원을 채용하여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업주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이 지역의 경쟁력과 생산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
최저임금의 인상, 최저임금 산입범위의 변경과 같은 정책정인 환경변화로 인하여 직원 수에 따른 근로법령을 적용하고, 급여체계의 구성에 따른 최저임금법을 적용하는 등 노무관련 전략이 필요해 지고 있으며, 건강보험료법의 변경에 따른 사업주들이 꼭 검토해야 할 핵심 분야는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준비를 사업주들과 나누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장재원 세무사는 마음 맞는 후배 세무사들과 함께 기업 컨설팅을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세무 컨설팅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자 늘 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장재원 세무사는 오늘도 지역 기업주들의 든든한 세무 파트너로서 열일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