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김명수)이 오는 7월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2일 홍보사 HNS HQ에 따르면, 김명수는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15일 오후 5시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미팅 'Kim Myung-Soo 1st Fan Meeting in Seoul'(김명수 퍼스트 팬 미팅 인 서울)을 연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가수 엘이 아닌 배우 김명수의 모습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명수는 2010년 4월 Mnet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데뷔했고, 그해 6월 그룹 '인피니트'의 데뷔 앨범 'First Invasion'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인피니트로 활동하면서 '내꺼하자', '파라다이스(Paradise)'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명수는 인피니트로 데뷔하기 전 2010년 KBS2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안타깝게 통편집 당하는 아픔이 있었지만 이것을 딛고 일어나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2012), '엄마가 뭐길래'(2012), '주군의 태양'(2013),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14), '꽃미남 브로맨스'(2016), '군주-가면의 주인'(2017)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엘리트 판사 '임바른'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명수의 첫 단독 팬미팅 'Kim Myung-Soo 1st Fan Meeting in Seoul'의 티켓은 28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