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다시 3위 자리를 노리는 LG 트윈스가 5일 NC 다이노스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LG는 이형종(중견수)-오지환(유격수)-박용택(지명타자)-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이천웅(좌익수)-양석환(3루수)-정상호(포수)-정주현(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형성했고, 선발 투수는 헨리 소사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유강남을 대신해 정상호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양석환이 6번에서 7번으로 타순 위치가 조정됐다.

또한 이천웅이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면서 김현수가 다시 1루수로 수비 포지션을 옮겼다.

상대팀 NC는 노진혁(3루수)-손시헌(유격수)-나성범(우익수)-재비어 스크럭스(1루수)-김성욱(중견수)-최준석(지명타자)-권희동(좌익수)-윤수강(포수)-김찬형(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고, 선발 투수는 이형범이다.

과연 LG가 NC를 제압하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을지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