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가 첫 방송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영한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1회는 시청률 2.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16회(최종회) 시청률인 1.8%보다 0.8% 상승한 수치다.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는 서른 네 살을 맞이해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대학 친구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6일 방송에서는 '구대영'이 '이지우'를 만나며 스무 살 시절을 떠올리고 잃었던 미소를 조금씩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민어, 구대영과 이지우의 첫 식사였던 막창 요리로 강력한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