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을 보고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부모님 결혼식 좋아요"라는 태그를 더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서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최준희의 마음이 담긴 듯한 느낌을 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준희 양 엄마의 팬이었어요. 준희 양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이 그림은 마음이 조금 슬프네요.", "준희 양 잘 살길 바랄게요. 화이팅합시다.", "준희 양 응원합니다. 용서하고 사랑해서 아픈 상처가 치유되서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라는 등 최준희를 응원, 격려하면서 누구보다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故 최진실(1968~2008)은 2000년 야구스타 故 조성민(1973~2013)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들 최환희와 딸 준희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