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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그룹 ‘B1A4' 멤버 겸 배우 진영이 신생기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는 18일 “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링크에잇은 “진영을 1호 연예인으로 영입했다.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지원한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면서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기획사를 선택했다.”라고 진영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2011년 5인 그룹 ‘B1A4’로 데뷔한 진영은 멤버들과 '잘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없구나)', ’SOLO DAY', '거짓말이야‘ 등 히트곡을 냈다. 특히 앞서 언급된 곡들을 전부 작사, 작곡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작곡돌‘로 불리고 있다. 여기에 2013년 tvN 드라마 ’우와한 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칠전팔기 구해라‘(2015), ’맨또롱 또똣‘(2015), 영화 ’수상한 그녀‘(2014) 등에 출연했다.
진영은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선시대 최고 세도가인 ‘김헌’의 친손자 ‘김윤성’ 역할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 덕분에 그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 분야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B1A4는 신우, 산들, 공찬 등 멤버 3명만이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고, 전날 바로는 송강호, 김혜수, 신하균, 이선균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