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5강 진입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19일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KIA는 이명기(우익수)-김선빈(유격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로저 버나디나(중견수)-김주찬(지명타자)-정성훈(1루수)-한승택(포수)-홍재호(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형성했고,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변화된 부분은 정성훈이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하고 최형우가 좌익수로 투입되면서 이명기가 우익수로 수비 포지션을 옮겼다.

또한 최원준을 대신해 홍재호가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하고 김주찬이 6번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선다.

상대팀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다린 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이지영(포수)-손주인(2루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고, 선발 투수는 백정현이다.

KIA가 삼성을 꺾고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