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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MBC 새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가 첫 방송부터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첫 방송한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시청률 2.4%(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이불 밖은 위험해’ 10회(최종회) 시청률인 1.5%에서 0.9% 상승한 수치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 기업들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은 뒤 그 회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대한민국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이상민, 성시경, 개그맨 김영철, MC 조우종, MBC 기자 염규현이 출연한다.

19일 방송된 1회에서는 LG전자가 있는 여의도 쌍둥이 빌딩, 창원 공장, 마곡 R&D센터 구내식당 방문기가 그려졌다.

한편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