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파워코리아데일리] 최영민 기자 = 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역량 강화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책연구에 돌입한다.
* (이루미 시책개발팀) 참신한 발상을 시책으로 구현하기 위해 하위직(8~9급) 공무원 26명으로 구성한 제주시의 시책개발 동아리

토론회는 ‘앞으로 제주가 나아갈 방향’ 이라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환 센터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2018 연구과제 선정에 따른 이루미 팀원 간 향후계획 논의와 이에 대한 전정환 센터장의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이루미 시책개발팀에서는 새롭고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위해 지난 4월 8‧9급 신규직원 위주로 구성원 개편을 마무리 하였으며, 5월 3일 2018년도 이루미 시책개발팀 출범식을 통해 본격 활동을 개시하였다.

이밖에도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시책개발팀원을 대상으로 혁신인재 양성 위탁교육(현대경제연구원)을 시행하여 조직의 시책개발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져왔다.

앞으로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시책개발 역량강화 토론회 논의사항, 타지자체 ․ 해외 우수사례 등을 제주시의 특성에 걸맞은 시책으로 구체화하여, 다가오는 9월 시책 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시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보태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