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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독립 207주년 기념 행사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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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7  11: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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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라울 실베로 대사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에서는 파라과이 독립 20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5월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었다. 파라과이는 1811년 5월15일 스페인의 식민지배로부터 독립하였다. 라울 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행사장 입구에 서서 일일이 참석자들을 맞으며, 특별한 날에 와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실베로 대사는 환영사에서 파라과이의 활력 넘치는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파라과이는 남미 지역에서 가장 급속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실베로 대사는 한국은 이미 56년 전부터 파라과이 국민과 친숙한 우방국이자, 파라과이 경제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유엔중남미경제위원회 (ECLAC)의 자료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2013년에서 2016년 기간 동안 연평균 6.5%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했으며, 22%의 투자 수익률을 동반한 해외직접투자(FDI)가 25% 증가했다. 특히 파라과이는 인프라분야 투자에 있어서 50억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지난 20년간 투자 총액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실베로 대사는 “이 모든 성과는 정부기관, 국제기구, 국제신용평가기관, 그리고 국내외 민간기업의 긍정적인 평가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라고 강조했다. 사실 파라과이는 1965년 부산항을 출발해 새로운 땅에 정착하고자 하는 한국 이민자들에게 흔쾌히 문을 열어준 나라이기도 하다. 한국의 농업환경과는 달리 새롭지만 척박했던 환경에서도 이민자들은 한국인 특유의 근면성실함으로 많은 것들을 이루어 내었으며, 숫자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6,000 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에 양국은 오래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또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정부는 한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파라과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파라과이 정부는 ‘돈 카를로스 안토니오 로페스’라는 자체 장학 시스템을 통해 파라과이 학생들이 세계 유명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베로 대사는 “파라과이 정부는 또한 전자정부 협력을 위한 MOU를 한국정부와 체결했으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정보접근센터 (IAC) 설립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양국간의 정보 교환을 위해 파라과이 정보청과 한국의 연합뉴스가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뉴스 정보 분야의 보다 활발한 교류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라고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여러분 모두를 남미에서 가장 잘 보존된 풍요로운 자연의 보고, 파라과이로 초대합니다” 라며 끝을 맺었다. 실베로 대사에 이어 대한민국 외교부 중남미국 허태완 국장의 축사와 코이카 (KOICA) 정연선 중남미 실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파라과이 독립 207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클래식 기타연주자인 고의석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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