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대사관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와의 고별오찬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4  14:39: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파워코리아 김종관 기자와 함께

곤살로 오르티스 주한 스페인 대사는 지난 8월 1일 외교전문 기자들과 박철 전 외대 총장을 대사관저로 초대해 고별오찬을 가졌다. 오르티스 대사는 주리우데자네이루 총영사관 총영사, 주시드니 총영사관 총영사, 주베트남 스페인대사를 거쳐 2014년 10월 주한 스페인대사로 부임해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협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11월 임기를 마치고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가는 오르티스 대사는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 문학박사 학위와 스페인의 대문호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쓴 소설 ‘돈키호테’ 1, 2권을 완역한 박철 전 외대 총장과, 국.영문 월간 <파워코리아> 김종관 기자 및 국.영문경제외교지 <코리아포스트> 강서윤 기자를 초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파워코리아>는 그 동안 외교&글로벌이라는 특집란을 통해 주한외국대사 인터뷰 및 대사관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소개해왔으며, <코리아포스트>는 올해 창사 33주년을 맞이한 영향력 있는 경제외교 전문지다. 한국에 대한 인상은 어떠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르티스 대사는 “모든 게 좋았습니다” 라며, 특히 교통 인프라와 첨단기술에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높은 교육열, 책임감 그리고 업무능력에 관해 언급하며 한국이 세계 11번째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이었던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래도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지 않겠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르티스 대사는 한국의 건물들에 관해 언급하며 “전주에 방문했을 때 한옥들이 내는 풍경의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한국의 건축미와 어우러진 도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서울을 포함한 그 외 지역들은 대체적으로 건축미라는 부분에 있어 좀 개선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고 말했다.

어떤 음식이 가장 맛있었냐는 질문에 오르티스 대사는 “김치와 비빔밥이 참 맛있었습니다” 라며 재미난 사실 몇 가지도 언급해 주셨는데, 카스테라(castella)는 스페인어 카스테라노(castellano) 그리고 덴뿌라는 스페인어 템페로(tempero)에서 유래해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다고 한다. 대화 중간중간 박철 전 총장은 유창한 스페인어로 오르티스 대사와 의견을 주고 받았는데, 박철 전 총장은 스페인 정부 문화훈장 기사장을 받았고, 2009년에는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에 선출되었다고 한다. 오르티스 대사는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대사관저 이곳 저곳을 친히 안내해 주셨는데, 특히 개인 소장 그림들을 비롯해, 코너 쪽에 어김없이 배치되어 있던 한국 전통가구와 인도가구가 인상적이었다. <파워코리아>는 오르티스 대사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김종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