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행복나눔재단 김도진 이사장

IBK기업은행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한 IBK행복나눔재단은 2006년 3월 설립 이래 지난 12년간 137,076명에게 300여억 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발전과 국가경제에 기여한다는 믿음으로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지원을 지양하고 지속적이며 일관된 공익사업을 설립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IBK행복나눔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중 희귀난치성 질환 및 중증 질환으로 투병 중이며 의료비가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94명의 근로자 가족에게 91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액의 등록금으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689명의 근로자 가족에게 10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위한 청년희망멘토링
지난 3월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전용 직장어린이집 설치해
또한, 재단에서 운영하는 IBK청년희망멘토링은 IBK장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을 받은 만큼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학업을 도와주는 학습멘토링 과정으로 3,857명에게 10억 원을 지원하며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참여한 IBK장학생 중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기업은행 직원이 멘토가 되어 자소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를 지도해주며 다수의 취업준비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금융권 최초 중소기업 전용 직장어린이집을 인천 남동공단에 설치하여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데, 어린이집 장소 및 설치․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IBK기업은행에서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인천시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24명의 영유아가 등원 중이며, 남동공단 근로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로 진정성 있는 복지사업 수행
2015년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수상 소식으로 널리 인정받아
기타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위한 금융경제 교육과 소외계층 근로자 및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에 107억 원을 지원하여 128,293명이 수혜를 받고 있는데, 무엇보다 복지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중소기업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복지사업에 반영하는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를 전체 공익사업에 적용하고,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상호작용하며 진정성 있는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기부할 수 있는 공익법인으로서 중소기업인 및 일반기부자의 참여로 지정기탁기부사업을 진행하며 국민 모두가 동참하는 참여형 복지사업도 만들어가고 있다. 모든 지원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기부자가 원하는 공익사업을 운영하며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금융공익재단으로 성장하며,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 및 2017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IBK행복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IBK행복나눔재단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오랜 동반자로서 국가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행복과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하며 IBK동반자금융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