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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돌풍을 이어갔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영한 ‘미스터 션샤인’ 14회는 시청률 15.6%(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한 13회 시청률(13.3%)보다 2.3% 상승한 수치고, ‘미스터 션샤인’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지상파,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는 962회 8.4%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고, JTBC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는 85회 5.8%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KBS2를 제외한 나머지 지상파 채널들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으로 인해 정규 프로그램들이 결방했다.

19일 방송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과 ‘고애신’(김태리)의 로맨스가 의병들의 유진 암살 시도와 맞물려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무신회 두목 ‘구동매’(유연석)는 누명을 쓰고 체포됐다.

한편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